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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축하 무대 + 150주년 캐나다 데이

#1. 성룡 밴쿠버 축하 무대

Jackie Chan(成龍) sings 不再失去夢想信念, 明天會更好 and 'We Are The World' in Vancouver on July 1, 2017 to help celebrate Canada's 150th Birthday of Confederation.


다른 각도 영상 추가:

https://www.youtube.com/watch?v=CQxh53ylupQ

https://www.youtube.com/watch?v=6M1DEizES8k


이번 뉴요커 필사 스터디 사설이 캐나다 데이와 관련된 거다. 《Canada’s Polite and Diffident Independence Celebration》 캐나다 데이는 마냥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 사설을 읽고 토착민(indigenous people)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참 씁쓸하기도 하다는 걸 알았다. 무지한 나뇬은 다른 기사도 찾아 읽고 뉴스도 좀 봤는데, 캐나다 데이는 축하받을 날이면서도 속상한 날. 특히 이번 150주년은 처음으로 토착민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낸 날이라고 한다. 흑.


암튼 유튜브에서 뉴스 찾아보다가 성룡 님께서 이번 150주년 캐나다 데이에 밴쿠버에서 노래하신 영상을 봤다. 

뭐지, 이 좋은 노래는..?

不再失去夢想信念, 明天會更好, We Are The World, 이 세곡을 한 곡으로 편곡해서 부른 것 같다. 아마? 너무 좋아서 무한 구간 반복ㄲㄲㄲ ʕ→ᴥ←ʔ (갑자기 성룡 님 옛날 영화 보고 싶어졌다. 추억 돋음.)




#2. Canada 150: Indigenous people remember dark past


뉴스 클럽 스터디 뉴스로 《Ottawa prepares for Canada 150》와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Ottawa…〉를 선택했다. 그러니까 선택받지 못한 얘는 여기에라도 올린다.. ☞☜


크리족이 선조인 토착민 Monkman 씨는 7월 1일은 그렇게 축하할 일이 아니라고 했다. 그동안 캐나다 데이는 토착민들에게는 가장 최악의 날이었으며, 식민지에 대한 것이고, 조약에 서명을 강요받은 것에 관한 날이라고 했다. Monkman 씨는 유럽의 식민지 시대를 현대의 토착민 정치와 결합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다른 아티스트와 운동가들은 이번 'Canada 150'을 겨냥해 'Resistance 150' 운동을 하고 있다. (이미 캐나다 150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현재형으로 썼다.)




이번 포스트 핵심은 성룡 님.. ☞☜

원곡 찾아봤더니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재키 챤 님이 부른 고 느낌이 넘나 좋아서 이 영상만 돌려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