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안 보다가 볼 게 없어서 이번에 받아봤는데 뭐야... 왜일케 재미지고 난리. 진짜 촐싹맞게 웃으면서 봤다.
사실 동구(윤시후) 잘생긴 지 몰랐는데 이번 1박 2일 꽃미남 동계 캠프 보고 잘 생긴 걸 실감함ㄲㄲㄲ 정말 무지 엄청!!! 웃기고 볼 거 많았다.(라고 쓰고 '안구 정화'라 읽는다.)
본인은 얼굴 등수 4위라고 하는데 내가 봤을 땐 1위♡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박서준도 잘생긴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얼막. 뭐 짜고 그러는 거였겠지만. 내 맴이 씁쓸했쒀.
박형식을 옆에 두고 동구 얘기만 썼는데... 동구 손가락이 너무 귀여운 걸 어떡훼? 오구오구.
오구오구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지도 웃겼는 모양인지
둘이 닮은 듯 안 닮은 듯
오른쪽 위에 '화랑' 자꾸 떠서 검색해 봤는데, 이것은 뭐 딱 봐도 여심 저격 드라마다... 약간 보보경심? 그 삘. 여자 주인공이 고아라라 더 좋은 듯. 예고편 봤는데.. 드라마에 의하면 '개새'인 무명 역의 박서준이 나는 또 잘생겨 보여서 헤벌쭉. 했다가 형식이가... 형식이가!!!! 우는 장면에 '뭐여 이거?' 이러면서 계속 되돌려 봄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나잇값 못하고 이 누나는 또 니 또르르 장면에 쌍코피.
"네가 뭔데 날 하찮게 만들어"
오와. 내가 드라마를 잘 안 봐서 몰랐는데 형식이 연기 잘했구나...
누난 늬들 덕에 안드로메다 잠깐 갔다 왔어. 이제 정신 차리고 일상생활로 돌아갈게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