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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손태진 손태진 너의 다정함에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미친뇬처럼 변태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목소리만 다정한 게 아니었구나. 이조녁이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내가 '이조녁'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궁금한 사람들은 이 포스트 참조 ▶ http://heybd.tistory.com/207) 아팠던 준환이를 걱정하는 너의 따뜻하고 다정한 마음이란. Johnny 설레고 난리ㅠ 나는 준환이 챙기는 흑소(이동신)도 참으로 좋았는데, 킹 오브 갑은 역시 손태진. 예선 때부터 내 마음에 쓰나미처럼 치고 들어오더니, 이번 무대는 계속 흐뭇한 표정으로 보았다. 김현수와의 '꽃이 핀다' 때도 '이건 레전드다!'하고 봤는데, 레전드 갱신한 듯. 암튼 음악 얘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하기로 하고! 다저응한 손태진이(이조녁이)를 캡처로 만나 보자♡.. 더보기
팬텀싱어 7회 (루나 + 록산느의 탱고) - 개인적으로 좋았던 노래들 사랑이 시로 승화될 때 (박상돈, 유슬기, 백인태)지난 포스트참고 ▶ http://heybd.tistory.com/217 루나 (이동신, 고훈정, 이준환) 고훈정 진짜 리더십 쩌는 듯. 노래할 때만 나오는 게 아니고 준비 과정을 저래 보여주니 성격을 볼 수 있어서 점점 맘에 들어ㄲㄲㄲ 이러니 나대겠어요 안 나대겠어요, 내 심장이?ㄲㄲㄲ 요즘 고훈정 예선 때 불렀던 '저 바다에 쓴다' 자주 듣는데 앞으로 '루나'를 자주 들을 것 같다. 사실 'Danny Boy'는 별로 확 와 닿게 들은 건 아니었고, 예전에 고은성과 'The show must go on' 할 때는 고은성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고훈정이 떨어져서 '뭔가 잘 안 풀리는 출연자다'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잘 되어서 나도 기쁜 것ㄲㄲㄲ 이동신.. 더보기
1박2일 동구의 귀여운 손꾸락 + 형식의 '날 하찮게 만들어' 1박 2일 안 보다가 볼 게 없어서 이번에 받아봤는데 뭐야... 왜일케 재미지고 난리. 진짜 촐싹맞게 웃으면서 봤다. 사실 동구(윤시후) 잘생긴 지 몰랐는데 이번 1박 2일 꽃미남 동계 캠프 보고 잘 생긴 걸 실감함ㄲㄲㄲ 정말 무지 엄청!!! 웃기고 볼 거 많았다.(라고 쓰고 '안구 정화'라 읽는다.) 본인은 얼굴 등수 4위라고 하는데 내가 봤을 땐 1위♡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박서준도 잘생긴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얼막. 뭐 짜고 그러는 거였겠지만. 내 맴이 씁쓸했쒀. 박형식을 옆에 두고 동구 얘기만 썼는데... 동구 손가락이 너무 귀여운 걸 어떡훼? 오구오구. 오른쪽 위에 '화랑' 자꾸 떠서 검색해 봤는데, 이것은 뭐 딱 봐도 여심 저격 드라마다... 약간 보보경심? 그 삘. 여자 주인공이 고아라라 더 .. 더보기
팬텀싱어 6회 (꽃이 핀다 + 사랑이 시로 승화될 때) - 개인적으로 좋았던 노래들 꽃이 핀다 (손태진, 김현수) 이 둘은 진정 사기캐 아닌가. 들으면서 폭신폭신한 시폰케잌 생각이 났다는!!! 너무 부들부들해서 내 마음도 부들부들ㄲㄲㄲ 나는 우리나라에 성시경을 따라올 퐁신퐁신한 시폰케잌 목소리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 둘이 합쳐지니까 난리도 아니구만!!! 손태진(이조녁씨ㄲㄲㄲ) 목소리는 휘핑을 부드럽게 친 생크림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김현수는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촉촉이 젖은 바닥 같은 느낌. 비가 내리면서 바닥을 치는 그런 마찰음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말이 좀 이상한데 그냥 내 기준에서 섹시하다는 뜻이다;;;). 손태진이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퐁신퐁신하다면, 김현수는 비가 세게 내리면 바닥에 내려쳐지는 마찰음이 세지는 것처럼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가도 보슬보슬 내릴 때의 비처럼.. 더보기
팬텀싱어 5회 (소월에게 묻기를 + Musica + 배웅) - 개인적으로 좋았던 노래들 소월에게 묻기를 (유슬기, 백인태) 이 노래 듣는 포인트는 기교보다 감정을 같이 느끼는 거다. 표정에서 느껴지는 감정, 꼭 쥔 주먹에서 느껴지는 감정. 백인태의 맑은 목소리와 유슬기의 애절한 목소리가 잘 섞였다. 호흡도 척척이고. 중후반부쯤부터 주먹을 꼭 쥐고 노래하는 백인태 모습에 나 마음이 요동쳤음ㄲㄲㄲ 둘이 마주 보고 애절하게 부르는 부분 때문에라도 이것은 음성만 들을 것이 아니라 꼭 영상으로 보아야 한다!!! 특히 둘이 3단 고음 같이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 유슬기. 울지 않았지만 우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가서 조용히 안아주고 싶었다(개그 아님ㄲㄲㄲ). 진심으로, 사람 위로할 때처럼 말없이 가서 토닥여주고 싶더라. 전체적으로 유슬기 감정 표현이 폭발하는 곡이었다. 마지막에 다 끝나고 잠시 노.. 더보기
팬텀싱어 4회 (그 노래 + Grande amore) - 개인적으로 좋았던 노래들 그 노래 (박요셉, 손태진) 나 동굴에서 노래 듣는 줄 알았잖아... 두 동굴 남들의 멋짐 돋는 노래. 밤이나 새벽에 감성 터질 때 들으면 엄청 좋은 글이 써질 것 같은 기분이다. 피치 치는 부분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무대였다. 이게 그들의 매력인 거겠지. 저런 동굴 같은 목소리에도 가성이 얼마나 맛깔스러운지 거의 끝부분에 서로 한 번씩 가성 하는 부분이 있는데(손태진은 가성으로 부르는 부분이 있고, 박요셉은 가성으로 화음을 넣는 부분이 있다.) 짧은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설렌다.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싫어하는 나 같은 사람도 빠지게 하는 두 사람의 매력. Grande amore (백인태, 유슬기) 내가 이걸 보고 유튜브에서 유슬기를 검색해 봄ㄲㄲㄲ 나보다 동생일.. 더보기
팬텀싱어 3회 (어느 봄날 + 카루소) - 개인적으로 좋았던 노래들 어느 봄날 (이벼리, 이준환)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예선에서의 이벼리는 개인적으로 다른 프로듀서들처럼 확 뭔가 와 닿은 게 없었는데 '어느 봄날'은 처음 들어가는 도입부부터 마음이 사르르 녹더라. 이벼리는 전체적으로 강한 곡도 어울리지만 이렇게 서정적인 곡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사실 이준환 군이랑 안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곡이 그냥 이들의 노래 같을 정도로 너무 멋있었다. 서로 믿고 의지한다는 게 느껴지는 무대였다. 서로 봐가면서 웃기도 하고, 상대가 노래할 때 흐뭇하게 쳐다보기도 하고. 호흡 끊는 부분도 다 맞춰서 둘이 합창하는 부분이 딱 맞아떨어졌다고 할까. 담백하고, 서정적이며, 감동이 있는 그런 무대였다. 이벼리의 3단 고음 끝부분에 유니슨 구간이 있었는데 이질감이 전혀 없.. 더보기
팬텀싱어 1~2회 (개인적으로 좋았던 노래들) 언제부터 노래를 안 듣게 됐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그냥 배경으로 깔아놔도 거슬리고 시끄러워서 음악 방송도 잘 안 보게 되었다. 그랬는데... 그랬는데!!! 나 요즘 '팬텀싱어'에 빠져있어. 아주 미쳐버리겠쒀ㄲㄲㄲ 음악 경연 프로그램 잘 안 보는데 친구가 유슬기·백인태의 'Grande amore'를 시작으로 '팬텀싱어' 영상을 몇 개 보여줬다. 그날 집에 들어와서 팬텀싱어 4편을 내리 다운받아 봤다ㄲㄲㄲ 처음 예선부터 보니까 유슬기, 백인태 이외에도 넘나 좋은 목소리와 노래가 많은 것!!! 그래서 나는 음원을 추출하기에 이르렀...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1~2회 보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경연자와 노래에 대해 짧게 내 생각을 적어봄.플짤로 만들게 되면 다시 포스팅하는 것으로! # 1회 보고 마.. 더보기